가수 신혜성이 정규 3집 SIDE 2 'KEEP LEAVES'로 가요계 컴백할 예정인 가운데, 아시아 스타로서의 인기 예고를 하고 있다.

오는 17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신혜성 정규 3집 SIDE 2 'KEEP LEAVES'는 음반 사이트 핫트랙스에서 음반 종합 예약 순위 1위를 비롯 일본 최대 음반체인인 HMV 해외음반 예약판매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벌써부터 인기몰이 조짐을 보이고 있다.

3집 SIDE 2 'KEEP LEAVES'는 지난 해 8월 26일 브리티쉬 락, 스윙, 얼터너티브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수록된 정규 3집 SIDE 1 ‘LIVE AND LET LIVE’ 발매 이후 6개월 여 만에 발매되는 앨범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쟈켓 사진과 타이틀 곡 제목 등을 통해 팬들의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신혜성 특유의 슬픈 보이스 음색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타이틀 곡 ‘왜 전화했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연기자 이영아와 함께 일본 삿뽀로에서 촬영된 것으로, 오는 10일 공개될 예정이다.

신혜성은 “ 많은 국내외 팬들이 이번에 발매되는 정규 3집 SIDE 2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또 그 만큼 긴장되고 떨린다. 아무쪼록 10일 첫 공개되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보고 이번 앨범에 대한 팬 여러분들의 믿음과 기대가 더욱 커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혜성은 오는 14일에 열릴 첫 대만 팬 미팅 '2009 SHS Live Music Show in Taiwan' 사전 프로모션을 위해 9일 대만으로 출국한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