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 'Espresso'의 '멀리있기'를 발표한 가수 KCM이 시한부적으로 쥬얼리의 하주연과 듀엣 활동에 나선다.

수록곡 '있을때 잘해(Feat.쥬얼리 하주연)'를 통해 임시적으로 댄스그룹을 결성하기로 한 것.

KCM은 전문댄서 B-boy출신으로서 헤드 스핀, 브레이크댄스 등의 현란한 춤 솜씨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선보여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크게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또한 래퍼 하주연 역시 랩 실력과 더불어 '21인치' 허리를 자랑하며 섹시하면서도 뇌쇄적인 춤을 선보여 팬들을 열광케 하기도 했다.

KCM의 고음과 하주연의 파워풀한 랩과 더불어 두 사람의 댄스실력이 과연 어떠한 반향을 일으킬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KCM과 하주연의 듀엣 무대는 8일 SBS '인기가요' 컴백무대를 통해 펼쳐질 예정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