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목욕신 통해 '아찔한' 상반신 노출
연기자 박민영이 뽀얀 속살을 드러내 시선몰이를 예고했다.

SBS 대하사극 '자명고'(극본 정성희, 연출 이명우)의 첫 방송을 앞두고 박민영의 목욕신을 공개한 것. 박민영은 극중 백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아름다운 낙랑공주 라희 역을 맡았다.

☞정경호-박민영, 호동왕자-낙랑공주로 변신!

목욕신은 극중 자명고라는 북을 파괴시키려고 자명(정려원 분)과 혈투를 벌이던 낙랑공주가 자명의 칼에 상처를 입고 후퇴한 후 상처를 깨끗이 지우려고 욕조에 몸을 담근다는 설정으로 이뤄졌다.

촬영은 지난 1월 중순 경 SBS 일산제작센터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이명우 감독과 윤대영 촬영감독, 조명감독 등 소수의 인원만이 참석해 진행됐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박민영이 꽃잎이 띄워진 욕조에 몸을 담근채 뽀얀 살결과 가슴라인을 그대로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박민영, 정려원 등 젋은 배우들을 타이틀롤로 세운 여성무협사극 '자명고'는 오는 3월 9일 첫 방송된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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