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김남일 선수의 아내인 김보민 아나운서가 아들 서우와 '산소탱크' 박지성 선수가 함께 찍을 사진을 공개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29일 자시의 미니홈피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서 활약중인 박지성 선수와 자신의 아들 서우군이 함께 찍을 사진을 게시했다.

미니홈피에 게시된 사진은 '벌써 기어서 갈 것만 같은 서우'라는 제목아래 박지성 선수와 김남일 선수의 아들 서우가 침대위에서 놀고 있는 모습이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이 사진아래 "두둥~ 삼촌과의 만남~ 넌 커서 뭐가 될래? 금방이라도 기어서 올 것 같다"고 글을 남겼다.

김남일 선수와 김보민 아나운서는 3년간의 열애 끝에 2007년 12월8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해 9월 4일 아들 서우를 출산했다.

한편, 김보민 아나운서는 아들 서우군을 출산하고 육아휴직중이며 김남일 선수는 현재 일본 빗셀 고베팀 소속 선수로 뛰고 있다.

뉴스팀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