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정렬이 미국에서 '부동산 중개사 자격증'과 '에어컨 수리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연을 공개했다.

15일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정렬은 미국에서 딴 자격증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정렬은 "하루에 13시간씩 공부를 했다"고 말하며 그동안 학업에 매진해 왔음을 밝혔다.

그는 "영어공부를 시작하다 어느 순간 영어 실력을 테스트 하고 싶어 따게 되었다"며 자격증을 따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김정렬은 자격증을 취득한 날 구치소에 수감된 웃지 못할 사연을 공개했다.

김창렬은 "친구들과 술을 마시러 나가는데, 이를 말리는 부인 사이에서 실갱이가 있었다. 그 과정에서 옆에있던 아이가 코피가 났다. 근데 이를 보고 경찰이 아동학대라 판단해 유치장에 가게 됐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최양락, 이봉원, 박휘순 등이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