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 윤석호PD 13살 연하와 화촉
예식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 논현2동성당에서 천주교 양식에 따라 혼배미사로 진행됐으며 축가는 팝페라가수 임태경이 불렀다.
두 사람은 인도네시아 발리로 일주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와 서울 청담동의 주택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1985년 KBS에 입사한 윤 PD는 '가을동화', '겨울연가', '여름향기', '봄의 왈츠' 등 계절 연작 시리즈 등을 연출해 한류 열풍을 일으켰으며 현재 드라마제작사 윤스칼라 대표를 맡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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