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의 전 멤버 현아(16, 김현아)가 최근 음반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아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2AM, 마리오가 소속돼 있는 플레이큐브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현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경닷컴과 전화통화에서 "소속사를 옮기고 음반 발매를 위해 연습에 한창이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현아는 랩과 보컬 모두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며 "발라드 보다는 댄스 가수로 컴백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솔로 컴백도 고민해 봤다"며 "컴백하는 것은 사실이나 그룹과 솔로 어떠한 윤곽도 잡히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현아의 건강은 많이 좋아진 상태"라며 "원체 몸이 약한 아이라 병원 치료를 받으며 관리를 하고 있으니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현아는 지난해 2월 원더걸스의 멤버로 데뷔했으나 같은해 7월 건강상의 이유로 팀에서 탈퇴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