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이지애 아나운서를 이상형으로 '찜' 했다.

4일 방송된 KBS2 '상상플러스 시즌2'에 출연한 비는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비는 "검은 생머리에 잘먹는 여자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비는 "이지애 아나운서가 이상형에 가깝다"고 핑크빛 모드를 만들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대학시절 비(정지훈)의 팬이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반면 동명을 가진 MC김지훈은 비에게 연신 질투의 눈빛을 보냈다.

실제 이지애 아나운서는 비보다 한살 연상이다. 이와 관련해 MC들은 "한살 연상도 괜찮겠느냐"며 비에게 질문했다. 이에 비는 "위 아래 10살 차이도 괜찮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상플러스 시즌2'에는 지난주에 이어 비, 이성진, 솔비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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