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가 얼굴을 붉혔다.
여배우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한 과거가 폭로됐기 때문이다.

11일 방송될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 녹화장에서 이유진은 이휘재의 열애설이 거론되자 "이휘재가 과거 '멋진 만남'에서 인기를 모았을 때 당시 (이유진과) 함께 촬영했던 주연 여배우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했다"며 "그 여자 집 앞까지 찾아가서 기다리곤 했다"고 말했다.

이유진의 깜짝 발언에 이휘재는 몹시 당황하며 "내가 잘못했다"며 사과했고, 급기야 이유진 앞에서 무릎까지 꿇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이유진은 "과거에 저랑 열애설이 터지기 바로 전 얼마 전 일이었다"고 말해 이휘재를 충격에 빠트렸다.

한편 이유진은 노현정 아나운서를 닮은 뛰어난 미모의 쇼핑호스트 친구를 데리고 나와 출연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는 이유진 외에 원기준, 라이언, 붐, 화요비, 에이미가 주선자로 활약한다.
이휘재를 당혹스럽게 했던 스친소는 11일 오후 5시 25분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