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캘빈클라인컬렉션의 2009년 봄.여름 패션쇼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셀러브리티로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김혜수는 최근 맨해튼 캘빈클라인 본사 빌딩에서 열린 패션쇼에 참석, 글래머러스한 매력이 느껴지는 미니멀한 원피스를 선보여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김혜수는 지난 9월 7일 열렸던 캘빈클라인컬렉션의 40주년 기념 파티에 초대돼 '동양의 비너스'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캘빈클라인컬렉션의 2009 SS 컬렉션은 디자이너 프란시스코 코스타만의 로맨틱하면서도 세련된 미니멀리즘 스타일을 완성해 수많은 찬사를 받았다.


이날 쇼에는 아시아 대표로 참석한 김혜수 외에도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모델 에바멘데스와 슈퍼모델 타이라 뱅크스, 프로 테니스 선수 세레나 윌리엄스 등 최고의 할리우드 스타들이 참석해 캘빈클라인컬렉션의 명성을 입증했다.

특히 타이라 뱅크스와 김혜수는 같은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글래머러스한 매력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김혜수는 10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모던 보이'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