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출신의 자밀라가 개그맨 김현철에게 기습뽀뽀를해 눈길을 끌고 있다.

케이블채널 코미디 TV '동상이몽-금발이 너무해'에서 함께 생활 중인 두 사람은 김현철의 생일을 맞아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자밀라는 김현철에게 줄 생일 선물로 호피무늬 섹시팬티와 함께 현철의 볼에 기습뽀뽀로 촬영현장에 있던 스텝들 마저 놀라게 했다.

자밀라는 "오빠가 나 때문에 항상 화내서 미안했다"라며 "마침 오빠의 생일이라 선물로 해줬다"라며 애교섞인 미소를 지어보였다.

한편 '동상이몽-금발이 너무해'는 얼짱 몸짱 완벽한 외국 미녀와 토종 한국 노총각들이 벌이는 동거 시리즈로 김현철-자밀라 커플 외에 오정태-타니아나, 조빈-제니 커플도 함께 출연한다.

자밀라의 기습 뽀뽀 장면은 11일 오후 3시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