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김형석과 배우 서진호가 각자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적으로 '닭살 행각'을 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형석-서진호는 최근 열애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은바 있다. 여성월간지 '퀸' 9월호에 따르면 김형석이 11살 연하의 배우 서진호와 1년여동안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지인들과 함께 모인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돼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특히 김형석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서진호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리며 일촌명 또한 김형석은 '버럭서방', 서진호는 '나만의 천사'로 해 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서진호는 1987년 MBC 26기 공채 탤런트로, 영화 '2009 로스트 메모리즈' '블루' 주글래 살래'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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