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로 활동 중인 김시향과 자밀라게 케이블 채널에서 '섹시대결'을 벌이고 있다.

케이블 채널 코미디 TV 의 완소남 찾기 프로젝트 <김시향의 놈놈놈>과 한국남자와의 리얼동거기 <금발이 너무해>를 통해 섹시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것.

레이싱 모델 출신의 김시향과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 출신인 자밀라는 군살없이 탄력있는 S라인의 소유자로 연일 검색어 상단을 차지할 만큼 화제의 섹시스타다.

특히 두 사람이 출연하는 두 프로그램은 방영시기가 비슷해 토종파 김시향과 해외파 자밀라의 각기 다른 섹시미 대결구도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김시향은 '자밀라의 애교넘치는 말투와 눈웃음'이, 자밀라는 '김시향의 도도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부러워한다며 서로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편, 김시향의 <김시향의 놈놈놈>은 4일, 자밀라의 <금발이 너무해>는 7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3

▶ [화보] '명품몸매' 김시향, 비밀스런 비키니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