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혜성이 정규 3집을 발표, 1년 여 만에 가요계 컴백한다.

지난 7월 29일과 4일 자켓 촬영과 티저 영상 촬영을 마치고 앨범 후반 작업 중인 신혜성은 오는 8일 정규 2집 발매 1주년에 맞춰 3집 티저 영상을 첫 공개, 매주에 한 번씩 오후 3시에 맞춰 새로운 티저 영상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소속사 굿이엠지 측은 “이번 정규 3집은 기존 1, 2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혜성만의 숨어있는 매력들을 재 발견하는 앨범이 될 것이다. 또, 발라드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여러 장르의 음악을 소화해 많은 이들에게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지난 해 8월 두 번째 정규 앨범 <The Beginning, New Days>를 발매한 이후 신혜성은 정규 앨범 준비기간 동안 SBS 드라마 <식객> OST 수록곡 ‘눈이 하는 말’, 프로젝트 싱글 <컬러 퍼플>의 수록곡 ‘퍼플 레인’ 등에 참여, 꾸준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앨범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신혜성은 이달 말, 정규 3집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며, 올 하반기에는 아시아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