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진이 오른쪽 시력이 심각하게 저하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진의 시력저하는 예전에 싱가포르 공연에서 눈을 다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이후 피곤하면 오른쪽 눈이 잘 안보이는 증상이 있어왔다고.

전진은 올해 초 솔로 앨범을 준비하던 때부터 오른쪽 눈에 확실한 이상증상을 느꼈지만, 앨범 녹음.뮤직비디오 촬영 등의 스케줄에 충실하기 위해 이런 사실을 숨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상태가 매우 악화돼 병원을 찾아 시력 진단을 받았으며 더 정확한 원인과 치료 방법을 찾기 위해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하지만 항간에 떠도는 오른쪽 눈 실명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전진은 현재 솔로앨범 발표 이후 MBC '무한도전' SBS '야심만만 예능 선수촌'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