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미댄스'로 폭발적인 인기를 몰았던 원더걸스가 2008 여름 'So hot'으로 인기몰이에 나선 가운데 소희(본명 안소희) 유고걸이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소희 '비욘세 댄스'로 인기몰이에 나섰던 원더걸스의 소희는 지난 25일 박경림이 진행하는 MBC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 보이는 라디오 출연해 선배 이효리 '유고걸' 댄스를 따라잡기에 나선 것.

이효리 '유고걸'의 '고민고민하지마' 부분의 댄스를 추려던 소희는 뜻대로 되지 않자 예은에게 도움을 청하기도 했다.

이어 예은에게 댄스 지도를 받은 안소희는 '유고걸' 댄스를 완벽히 소화했다.

팬들은 '유고걸' 댄스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이효리 따라잡기에 나선 소희의 모습이 귀여워 어쩔 줄 몰라하고 있다.

일부 팬들은 소희의 '유고걸' 댄스를 따라하는 모습을 캡처해 플래시로 만들어 소장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팬들은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배우는 소희 모습 너무 귀여워", "지난번에는 디스코에 푹 빠졌더니, 이번에는 이효리네", "이효리 댄스를 소희가 하니까 색다른 느낌이다", "소희가 실제 유고걸 추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다", "유고걸을 추게 되면 팬미팅때 선보였던 비욘세를 꺽을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애정을 표하고 있다.

한편, 소희는 지난 26일 서울 광운대 대강당에서 열린 원더걸스 팬미팅에서 비욘세의 노래에 맞춰 섹시한 웨이브 춤을 선보여 이미 '소희 비욘세 댄스'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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