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영화 '밀양'으로 칸의 여왕이 되었던 전도연이 2009년 엄마가 된다.

25일 전도연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네티즌들은 축하의 글과 함께 그녀의 소식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전도연 임신과 관련해 전도연 측근은 조심스럽게 '전도연 임신3개월'이라는 소식과 함께 남편 강시규씨를 비롯해 모든 가족들이 그녀의 임신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알렸다.

전도연은 최근 이윤기 감족의 영화 '멋진 하루'의 촬영을 마치고 공식 일정을 삼가한 채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전도연 뿐만 아니라 지난 4월 웨딩마치를 울린 박은혜 임신소식도 얼마전 전해졌으며 작년 10월 락산그룹 박성관 회장 차남 박주영씨와 결혼식을 올린 김희선은 지난 6월 임신소식이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MBC '무한도전'의 맏형 박명수를 비롯해 KBS '1박2일' 강호동 역시 아내의 임신으로 곧 아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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