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등신 미녀 한영, 솔로 가수 데뷔
'롱다리 미녀' 한영이 솔로가수로 데뷔한다.

그룹 LPG출신으로 8등신 늘씬한 몸매로 눈길을 끈 바 있다. 한영은 현재 모든 솔로 음반 녹음 작업을 위한 과정을 마친뒤 막바지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상태다.

특히 이번 한영의 솔로 앨범은 DJ DOC와 쿨 등의 톱스타 앨범을 빛냈던 프로듀서 박해운의 진두지휘 아래 이뤄져 눈길을 끌고 있다. '스위스트 댄스'(swist dance) 스타일의 타이틀 곡 'Come on! Come on!'도 박해운이 직접 작곡한 곡. 이 곡은 이상백이 노랫말을 붙였으며 '달콤한 꿈 속에서 짜릿하게 안겨줄게요'라는 도발적인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며 톡톡 튀고 밀고 당겨주는 스위트 창법으로 섹시하고 귀여운 한영의 매력을 과시할 예정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영은 "많이 떨리긴 하지만 자신은 있다"면서 "새로운 한영의 모습에 많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활동에 앞선 소감을 피력했다.

한영의 솔로 1집 앨범에는 'Come on! Come on!'이외에도 '차갑게 차갑게' 와 '사랑이 어찌 그리 쉽나요' 등의 노래가 있다.

소속사 찬이프로덕션은 "음반은 인도네시아 롬복 등지에서 촬영해온 뮤직비디오 등과 함께 24일 이후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영은 오는 24일 Mnet 'M카운트 다운'을 시작으로 25일 KBS '뮤직뱅크', 26일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서 각각 화려한 솔로 데뷔 무대를 펼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