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집으로 활동중인 쥬얼리의 서인영이 솔로 1집 '너를 원해' '가르쳐줘요' 이후 1년 여 만에 솔로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서인영은 지난 10일 자켓 사진 촬영을 마쳤으며 14일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있따.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컴백을 앞두고있는 서인영의 미니홈피에 하루 평균 60만명의 방문자가 드나 들거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의 취재에 대한 문의가 쇄도 하는 등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서인영의 이번 솔로앨범의 타이틀곡 '신데렐라'는 가수 싸이가 군 입대 전 언타이틀 출신의 록밴드 앰프의 리더 겸 프로듀서 유건형과 공동으로 작곡하고 싸이가 작사한 곡이다. '신데렐라'는 최근 유럽 등지의 클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일렉트로 뮤직으로 흑인 음악에 바탕으로 기존의 잘 알려진 일렉트로니카 보다 더욱더 펑키 하고 강렬한 베이스가 특징인 신나는 곡.

컴백을 앞둔 서인영은 이번 앨범을 위해 안무와 의상, 소품, 헤어, 메이크업 등을 직접 꼼꼼히 챙기는 등의 열의를 보이고 있으며 14일 뮤직비디오에는 같은 쥬얼리의 멤버 김은정과 하은정이 지원사격을 나설 예정이다.

서인영은 "이번 솔로 음반에는 지금껏 부각됐던 섹시이미지보다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쥬얼리 5집 앨범 활동과 각종 예능프로그램 활동을 하면서도 심혈을 기울인 앨범이다. 곧 멋진 솔로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서인영의 두 번째 솔로음반은 오는 23일 공개되며 서인영은 쥬얼리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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