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꽃미남미녀' 조인성, 성유리가 의류 모델로 발탁돼 호흡한다.

유니섹스 럭셔리 캐주얼 브랜드 <에이든(ADEN)>과 광고 모델 계약을 맺고 패셔니스타 커플로 나서는 것.

지난 6월 말, 가을 시즌의 광고 지면 촬영을 가진 조인성과 성유리는 8등신의 몸매와 함께 쉬크하면서도 감각적인 빈티지 느낌을 스타일리쉬하게 표현해냈다.

조인성은 우수에 찬 듯 하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아낌없이 발산하는가 하면, 성유리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섹시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뜨거운 관심과 눈길을 받았다는 후문.

<에이든> 홍보팀은 “패션 모델로서 최상의 외향적인 조건을 갖춘 조인성, 성유리씨가 그 동안 출연한 여러 작품을 통해 보여준 패셔니스타로서의 스타일리쉬한 이미지를 높이 사 ADEN ICON으로 선정하게 됐다"면서 "<에이든>의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그대로 보여주는 <에이든> 아이콘으로 자유 분방하고 젊은 매력을 맘껏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인성, 성유리의 스타일리쉬하고 감각적인 <에이든> 가을 시즌 지면 광고는 7월 중순 이후 에이든 매장 및 온라인 홈페이지와 8월 호 패션 매거진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현재 영화 <쌍화점> 촬영에 한창인 조인성은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성유리는 최근 sidusHQ와 재계약을 맺고 차기작 준비가 한창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