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Hot'으로 상한가를 치고 있는 원더걸스가 공연 중 귀신 경험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원더걸스 멤버 유빈의 랩 부분을 정체불명의 여자가 따라 불러 멤버들을 오싹하게 만든 것이다.

예은은 '낮은 저음의 유빈 목소리가 아닌 하이톤의 음정이었다"며 "더 신기한 것은 숨 가쁜 목소리였다"고 말했다.

당시 유빈은 성대결절 치료중이어서 립싱크를 해 "그 날은 전혀 소리를 내지 않았다"고 전했다.

덧붙여 "모니터를 하면서 제가 실수를 했나 생각도 했는데, 전혀 그런 기억이 없다"고 밝혀 더욱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