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결혼 1년 6개월 만에 3.5kg의 예쁜 딸을 얻었다.

4일 오전 2시 25분(미국 현지시간)경 미국 LA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내 박현정씨가 자연분만으로 3.5kg의 딸을 출산한 것.

이승철은 콘서트 등을 마친 후 지난 6월 미국으로 출국해 아내의 출산을 함께 했다.

이승철은 지난 2007년 1월 26일 2살 연상의 사업가 박현정씨와 홍콩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콘서트 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예쁜 딸을 얻고 싶다는 바람처럼 건강하고 예쁜 둘째 딸의 아빠가 됐다.

한편, 이승철의 득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