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일요일밤에-우리결혼했어요' 코너에 잠깐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던 구자경씨가 '스친소'에 크라운 제이의 친구로 출연한다.

'스친소'는 '스타의 친구의 소개합니다'라는 프로그램으로 스타가 직접 주선자가 되어 자신의 친구와 함께 출연해 미팅을 시켜주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구자경씨는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서인영과 데이트 중 크라운제이에게 “나 3만원만 줘” 한마디로 ‘3만원’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독특한 외모와 제스처로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크라운제이 친구로 등장한 구자경 씨는 연예인을 능가하는 끼와 제스처, 크라운제이의 유행어 ‘A~'를 함께 외치는 등 갖은 매력을 발산, 출연자들을 놀래 켰다는 후문이다.

현재 인기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구자경은 크라운제이와 똑같은 헤어스타일과 의상, 말투 등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촬영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이어서 소개팅 상대로 출연한 서인영의 친구 또한 MC 이휘재와 남자 스타들까지 눈을 떼지 못할 정도의 출중한 미모로 촬영장을 뜨겁게 달구었다고.

한편, 솔비의 친구가, "솔비가 만취상태에서 앤디에게 전화 걸어달라고 졸랐다"라는 폭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은 7일 저녁 5시 25분.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