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 드라마 '행복합니다'에서 천방지축 말괄량이 쫑아(신다은)와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 가고 있는 이준영(안용준 분)이 실제 핑크빛 사랑에 빠졌다.

안용준(21)이 4살 연상의 신인연기자 서승아(25)와의 예쁜 사랑을 키워하고 있는 것.

특히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자신들의 미니홈피에 표현하며 커플 사진과 함께 '울보 고냥이'와 '♡울쭈니♡'라는 애칭을 쓰고 있을 정도.

안용준과 서승아 커플은 3개월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명동, 동대문 등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안용준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인 듯하다"고 입장을 전해 이들의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의 응원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안용준은 MBC 드라마 '주몽'에서 주몽의 아들 유리왕 역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SBS 드라마 '행복합니다'에서 이계인의 막내 아들로 출연 중이다.

한편 서승아(본명 이나영)는 SBS 드라마 '아들 찾아 삼만리'에서 주연을 맡았던 이채영(본명 이보영)의 친언니로, KBS 드라마 '학교4' '드라마씨티-쑥과 마늘에 관한 진실' 영화 '7인의 새벽'등에 출연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