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수원이 조만간 결혼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열애설과 결혼설에 휩싸였던 지수원은 최근 드라마 섭외 제의를 정중히 거절하면서 조만간 두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수원의 한 측근에 따르면 지수원은 최근 결혼시기를 정했으며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아직 미정이지만 조만간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측근은 또한 "예비 신랑이 일반인인데다 지수원씨 역시 떠들썩하게 알리고 싶지 않아 조용히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며 이에 앞서 웨딩드레스며 결혼식장 등을 알아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지수원은 웨딩 촬영을 위해 동남아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수원은 약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예비 신랑을 소개 받아 만남을 가지며 사랑을 가꿔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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