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가 1일 아빠로 깜짝 변신한다.

슈주 멤버들은 제3회 입양의 날을 맞아 6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아기들의 1일 아빠가 돼 돌잔치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아기들은 미혼모들이 낳아 키울 수 없어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중으로, 이번 5월에 첫 돌을 맞았다.

슈퍼주니어는 일생에 단 한 번뿐인 첫 돌을 위해 아기들의 풍선 장식하기 등에 참석, 축가를 불러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아기들의 1일 아빠로서의 임무를 완수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