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VJ 찰스(27ㆍ본명 최재민)가 지난 21일 열애설이 난데 이어 곧바로 결혼을 발표했다.

찰스는 다음달인 5월 3일 6살 연하인 미스 춘향 출신 한고운(21)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최근 극비리에 웨딩촬영을 마쳤으며 24일 이 사진들 중 일부를 공개했다.

찰스는 "열애설 보도에 결혼을 발표하기로 했다. 예비신부는 지성과 미모를 소유한 재원이다. 예전에 기사화됐던 여자친구가 아니다"고 밝혔다.

예비신부 한고운씨는 미스 춘향 출신으로 현재 대학을 휴학중인 휴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찰스의 결혼식은 5월 3일 오후 5시 서울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 프라디아에서 치뤄지며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