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의 김현중이 가수 거미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현중은 지난해 가수 거미와 함께 술을 마시는 장면이 목격돼 스캔들이 난 바 있다.

최근 KBS2 '스타골든벨' 녹화에 참여한 김현중은 거미와의 스캔들에 대해 "빅뱅의 탑도 거미와 친하다. 탑을 통해 거미와도 친해졌다"며 "가까운 사이이긴 했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열애설을 해명했다.

특히 김현중은 "거미와는 누나 동생사이"라며 "워낙 친해 '형'이라고 부를 정도"라고 전했다.

하지만 김현중의 이런 해명에도 불구하고 '스타골든벨' 출연자들은 "스캔들은 아무도 모른다"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KBS2 '스타골든벨'은 5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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