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나운서실에 감미로운 봄바람이 일고 있다.

윤현진 아나운서가 유학파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또 한 명의 아나운서가 '핑크빛 열애'에 빠져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주인공은 바로 김일중 아나운서로, YTN 윤재희 앵커와 결혼 초읽기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SBS 아나운서실 한 관계자는 "윤현진, 김일중 아나운서 모두 결혼 적령기인 만큼 이들 커플에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본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엿보였다.

김일중 아나운서는 YTN 윤 앵커와 3년째 교제 중으로, 두 사람은 올해 안에 결혼식을 올릴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윤현진 아나운서는 <8시 뉴스> 주말 앵커와 <TV 동물농장>을 진행하고 있으며, 김일중 아나운서는 <급출동 SOS 24>의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