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의 '야수’ 밥 샙(Bob sapp,33, 미국)이 10년 연상인 일본의 연예인 이토 마이코(43)와 데이트한 사실이 밝혀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22일자 일본 스포츠일간지 도쿄스포츠는 이들 두사람이 일본 록본기의 한 찻집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밥 샙의 열애설을 1면에 보도했다.

키 190cm, 체중 159kg의 밥샙과 155cm의 이토 마이코간이 데이트여서 더 한층 주목을 끄는 것 같다.

밥 샙은 지난 11일 프로레슬링 대회인 허슬에 출전하기 위해 일본에 입국, 이토 마이코를 만난 것으로 신문은 보도했는데 이들은 오사카TV의 연예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현재 두 사람이 연인 관계인지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잘 알려진 것 처럼 밥 샙은 K-1 월드그랑프리 히로시마 대회에서 우승한 유명한 이종격투기 선수이며 이토 마이코는 20대 시절 아이돌스타로 인기를 모았던 연예인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