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화이트데이'날 축구 스타 이천수와 가수 겸 배우 심은진의 핑크빛 열애설이 네티즌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된 데 이어 엄정화도 6살 연하의 모델과 사귀고 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하지만 한 언론매체와의 전화통화를 통새 엄정화의 소속사측은 이를 강하게 부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엄정화의 소속사측은 "열애설이 난 모델과는 단지 누나 동생 사이로 동료일 뿐이다"라며 "열애설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 했다.

엄정화는 현재 잠시 활동을 쉬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이며 2007년 여름 열애설이 난 모델과 처음 만났으면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 오고 있다는 기사가 보도 되었다.

지난 1993년 1집 앨범 '눈동자'로 가수의 길로 먼저 첫 발을 디딘 엄정화는 2006년 'Come 2 Me New Remix'까지 여러장의 음반을 냈으며 영화 '지금 시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Mr.로빈꼬시기' '결혼은 미친짓이다' 그리고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 등에도 출연해 연기력을 평가 받았다.

한편, 엄정화 미니홈피에는 그녀의 빠른 활동 재개를 희망하는 팬들의 응원의 글들이 가득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