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의 수다(미수다)'의 우즈벡미녀 자밀라의 변신에 끝이 없다.

'미수다'를 통해 '교태밀라'로 유명세를 탄 자밀라는 스타 화보를 통해 섹시미를 표출하더니 이번엔 가수로 변신했다.

자밀라 스타화보는 순식간에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라 이제니, 곽현화 화보와 함께 무서운 사랑을 받았다.

자밀라의 데뷔곡 '오빠 미워' 또한 첫 무대에 오르기도 전부터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자밀라는 3월 중순부터 TV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섹시 여가수에 도전장을 던질 예정.

자밀라가 선보이는 '오빠 미워'의 안무인 '테크토닉'은 테크토닉 율동을 포함시킨 유럽풍 신바람 댄스곡.

공개된 자밀라의 '오빠 미워' 뮤직비디오는 자밀라의 섹시미와 육감적 몸매의 퍼레이드로 펼쳐져 자밀라 섹시화보집의 쇼를 보는 듯하다고.

그러나 한국어에 아직은 서툰 자밀라의 노래속 가사가 제대로 전달이 안되는 문제등은 아직 네티즌의 논란의 대상이다.

'미수다'가 낳은 스타중 에바는 KBS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에서 맹활약중이다.

카자흐스탄 출신 외국인여성노동자로 열연중인 에바는 한 푼 두 푼 잔돈까지 모으며 고국의 가족들에게 꼬박꼬박 월급을 부치는 지독한 짠순이 역.

극중 김찬우와 난관을 뚫고 결혼하려 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의 미녀, 구잘 투르수노바는 헤어스타일 변신으로 남성 팬들의 사랑을 톡톡히 받고 있다.

디시인사이드의 '미녀들의 수다'갤러리에 '구구잘잘'님이 헤어스타일 변신을 총정리해 올려놓기도.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