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박용하, 이범수, 송윤아 등 톱 배우들이 주연인 SBS 새 수목드라마 '온에어' 촬영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저녁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온에어'의 극중 연기 대상 시상식의 레드카펫 씬 촬영에 실제 현직 기자들이 극중 톱배우인 김하늘(오승아 역)을 취재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이날 김하늘은 순백의 긴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올라 우아한 모습을 선보였다. 송윤아는 블랙미니드레스에 흰색 모피코트를 입어 주위의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온에어'는 까메오로 이효리, 강혜정, 엄지원 등이 출연한다는 소식으로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오는 3월 5일 첫 방송 된다.

디지털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