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마지막 인사’가 거침없는 질주를 하고 있다.

쥬크온 차트에서 8주째 1위를 차지, 그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것.

이어 윤하의 ‘첫눈에’가 3계단 상승한 2위에 올랐고, V.O.S 박지헌의 디지털 싱글 ‘보고싶은 날엔’이 22계단 상승한 3위에 오르며 1위 빅뱅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한편, 지난주 68위로 데뷔한 왁스는 금주에는 4위까지 올랐고, 지난주 55위로 데뷔한 주(joo) 역시 금주 7위에 오르며 데뷔 2주 만에 TOP10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4men & 박정은의 ‘멜로디’(▲22), 가비퀸즈의 ‘눈愛사랑’(▲27), 빅뱅의 ‘How Gee’(▲17) 등이 10계단 이상 상승하며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신나는 노래 ‘싱랄라’로 컴백한 거북이는 쥬크온 13위에 오르며 앨범공개와 동시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그 밖에 먼데이키즈+V.O.S+일락의 ‘그깟 사랑’(22위), 이수 & 진이의 ‘레퀴엠’(34위), 더 넛츠의 ‘우리 다시 (졸업…)’(35위), 진주의 ‘다시 처음으로’(40위), 브라운아이드걸스의 ‘Love’(55위), 강윤성의 ‘이번엔 달라’(67위), 소녀시대의 ‘Kissing You’(80위), 손담비의 ‘커플’(89위), 노블레스의 ‘후회는 없어’(99위) 등이 새롭게 차트에 진입했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