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 골리앗' 최홍만 '미녀와 야수'로 화려한 데뷔무대를 치뤘다.

'미녀와 야수'의 또 다른 멤버 강수희와 19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첫 무대를 가진 최홍만은 그동안 숨겨왔던 노래와 랩실력으로 많은 팬들을 놀래켰다.

최홍만이 소속된 남녀 혼성그룹 '미녀와 야수'의 또다른 주인공은 2001년 슈퍼모델 대회 출신의 키 175cm, 몸무게 48cm의 강수희(23).

강수희는 SBS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KTF광고 등에 출연했었다.

천하장사 출신의 이종격투기 K-1선수 최홍만은 "본래 꿈은 가수 였다"고 밝히며 지난해 그룹을 결성했으며 지난해 12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K-1 다이너마이트 2006 대회에서 한 차례 '미녀와 야수'라는 곡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이날 <쇼음악중심>에는 빅뱅, 클래지콰이, VOS박지헌, 거북이, 배슬기, 강균성, 엠투엠, Joo(주), 미녀와야수, 스톰, Mr.타이푼, 니모, 이현섭, The Name(더네임)이 출연했으며 군입대를 앞구도 있는 하하가 1위를 차지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