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되는 KBS2 '윤도현의 러브레터'에는 휘성 & 윤하, 리사, F.T Island, 리치가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가수 윤하는 그동안의 깜찍하고 당돌한 모습에서 벗어나 성숙한 모습으로 신곡 '첫눈에'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윤하와 함께 지난해 '사랑은 맛있다'로 많은 인기를 얻은 휘성은 듀엣곡 '만져주기'를 선보여 큰 박수를 얻었다.

한편, 휘성은 블랙아이드피스의 'Let's get it started', 토미 볼린의 'Savannah Woman'과 히트곡 '안되나요'와 '사랑은 맛있다'를 선보였다.

그림을 노래하는 가수 리사는 자신의 지난 전시회에서 선보였던 그림을 직접 가져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과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매력을 과시하며 'Don't speak'으로 가창력을 과시했다.

꽃미남 아이돌 록밴드 F.T Island '너 올 때까지'와 그린데이의 'Basket case'를, 1년 간 미국 20여개주 클럽 공연을 통해 한층 성숙한 음악성으로 돌아온 리치는 자신의 히트곡인 '사랑해, 이 말 밖엔…'을 어쿠스틱한 느낌으로 부르며 리치를 위해 MC스나이퍼가 특별히 출연해 함께 무대에 선다.

방송은 18일 자정.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