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김종민 커플이 열애설 공개이후의 상황을 방송에서 공개했다.

MBC '지피지기'에서 MC로 활약중인 현영은 지난 7일 녹화장에서 김종민과의 관계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녹화가 시작되자마자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한 출연자들의 질문공세가 계속되었고 그녀가 솔직한 그녀의 마음에 대해 입을 열었다.

현영은 김종민의 매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착하고 순수하며 계속해서 나를 바라봐주는 해바라기 같은 모습에 감동을 받게 되면서부터 좋은 감정을 느끼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이어서 현영은 녹화 당시 가장 최근에 김종민이 "집 앞에 아직도 기자들 있어요?"라고 문자 보냈다며 열애설이 나간후에 대한 상황을 공개했다.

함께 출연한 조혜련은 "이들의 애정전선을 계속 지켜봐온 사람으로서 참으로 보기 좋다. 내가 (둘의 관계를) 입 꾹 다물고 지켜줬는데, 본인이 파파라치한테 걸리는 건 뭐냐"며 좌중을 웃게 만들었고,김종민과 같은 소속사인 솔비 또한 "기사로 보기 전, 두 분의 관계를 전혀 몰랐지만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두 사람의 만남을 축하했다.

이어서 조혜련이 “친한 언니로서 김종민과 현영이 만나게 된 것에 너무 감동을 받았다. 김종민은 사실 멋있다기보다는 귀여운 동생이다”라고 말하자 현영은 “멋있을 때도 있어요!”라고 발끈해 그를 향한 숨길수 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현영과 김종민의 숨겨진 연애담은 1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지피지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