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년 LIG 그레이터스 입단한 배구선수 김요한은 훤칠한 키와 모델 뺨치는 말쑥한 외모로 배구계의 얼짱이라 불리우고 있다.

그는 지난 2006년 '2006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연맹 춘계대회에서 최우수선수(MVP)'로 뽑히기도 해 실력면에서도 촉망 받는 배구 유망주로 떠올랐다.

특히, 2005년에는 축구 선수 이천수와 함께 '22회 한국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에서 베스트 드레서 스포츠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었다.

그런 그에게 그의 외모 못지 않은 여자친구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여자 친구는 배우 장예원으로 각종 CF를 비롯해, 드라마는 물론 영화 '두사부일체' '해피에로크리스마스' '폰'등에도 출연한 바 있다.

지난 25일에는 구미에서 열린 삼성화재 - LIG 손해보험 그레이터스와의 정규리그 그 두번째 경기에 그녀의 모습을 비추기도 했다.

남자친구인 김요한 선수에게 힘을 실어 주기 위해 직접 응원을 온 것.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모임에서 만난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까지 핑크빛 사랑을 엮어 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