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슈퍼주니어(이하 슈주)가 타이즈를 입고 이색 '텔미'댄스를 선보였다.

16일 방송 예정인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인체탐험대'에 출연한 슈주는 지난회 '힘'편에 이어 '평형감각'테스트에 도전을 했다.

'평형감각' 테스트에 도전하는 슈주 멤버들은 흰색 쫄쫄이 위에 체육복을 입고 등장을 했다.

민망한 쫄쫄이 의상을 입은 슈주 멤버들은 원더걸스의 '텔미' 댄스에 도전했다.

각종 무대에서 '텔미'댄스를 수차례 선보인 희철의 지휘 아래 신동 한경 시원이 가세해 슈주만의 '텔미댄스'를 멋지게 선보였다.

슈주의 희철은 평소 방송에서 같은 소속사의 소녀시대 보다는 원더걸스가 더 좋다고 말하며 "개인적으로 원더걸스의 소희가 좋다"고 수차례 밝혀온 바 있어 이날의 '텔미댄스'무대는 특별했다고.

슈주 멤버들의 쫄쫄이 '텔미댄스'무대는 15일 오후 5시 30분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인체탐험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KBS에서 방송되는 '해피선데이'에서는 '1박2일' 코너에서는 가거도에서의 두번째 시간 이야기와 '불후의 명곡' 코너에서는 1990년 '보랏빛 향기'로 가요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인간 코스모스 강수지가 출연해 종횡무진 매력을 발산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