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는 발라드 그룹? 섹시-선정적인 무대로 이미지 탈피!
7일 서울 성균관대 새천년홀에서 열린 'V.O.S 씽씽콘서트' 관련, 기자회견에서 리더 박지헌이 공연 소개를 하고 있다.
박지헌은 "이번 공연에서 V.O.S는 소녀시대 페러디 등을 비롯해 선정적인 무대와 섹시 댄스 등 기존 이미지를 탈피할 수 있는 무대가 되도록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면서 "공연이 끝나면 우리들에 대한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04년 첫 단독콘서트 ‘순수’와 ‘순수’ 앵콜 콘서트, 2006년 ‘질풍노도 콘서트’ 이후 4번째 단독 콘서트로, 2년 만에 발표한 스페셜 싱글 ‘매일매일’의 큰 인기에 보답키 위해 마련됐다.
이번 'V.O.S 씽씽콘서트'는 7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한편, V.O.S는 내년 3월 정규 앨범 3집을 발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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