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6개월 만에 싱글 앨범 ‘사랑 死랑 思랑’을 들고 컴백한 가수 은지원이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찾아간다.

특히 이번 공연은 4년 만의 단독 콘서트로, ‘1박2일’ 출연으로 한창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팬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은지원의 의지가 담겨 있어 독특한 형식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은지원은 “잠을 줄이고 콘서트 준비를 하기로 마음먹었다”면서 “팬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니만큼 나의 음악에 대해 진솔하게 얘기하고 싶고, 있는 그대로를 보여 드리려 한다. 우리의 소중한 시간이니만큼 즐거운 공연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은지원의 이번 ‘사랑 死랑 思랑’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이벤트 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