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밀라는 지난 12일 '미수다'에 첫 출연하며 눈에 띄는 외모와 애교 있는 말투, 텔미댄스로 보여준 춤 솜씨로 화제를 모았다.

'미녀들의 수다' 첫 방송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우즈벡 미녀 자밀라가 매회 방송때마다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다.

자밀라가 '미녀들의 수다' 지난 12일 첫 방송에 이어 지난 19일 두번째 방송에서도 과감하고 섹시한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우즈벡 미녀 자밀라는 지난 12일 '미수다'에 첫 출연하며 눈에 띄는 외모와 애교 있는 말투, 텔미댄스로 보여준 춤 솜씨로 화제를 모았다.

19일 방송에서 자밀라는 MC 남희석에게 "나 어떻게 생각해요? 나 예뻐요?"라고 말하며 남희석을 어찌할바를 모르게 만들기도 했다. 남희석은 "MC는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대답을 회피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국에서 돈 아끼려고 ○○○까지 해봤다'는 주제로 진행된 릴레이 토크 '줄줄이 말해요'코너에서 자밀라는 '한국에서 돈 아끼려고 술 취한척 해봤다'라고 답했다. 이때 남희석은 "전화하지"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는 자밀라가 러시아의 구혼정보사이트인 'Bride'(www.bride.ru)에 자신의 사진과 프로필을 올려놓은 것을 네티즌에 의해 밝혀져 화제가 됐다. 프로필 등록일자는 지난 7월3일자로 사진과 함께 생년월일과 국적, 신체 사이즈, 직업과 종교 취미 성격 등의 자세한 프로필도 함께 올려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