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 '스타 골든벨'에 미나의 어머니가 깜짝 출연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명탐정 박지윤' 코너에서 주어진 주제는 누구의 어머니인지를 맞추는 것.

장영란, 김장훈, 미나, 솔비, 김구라가 앞으로 나와 서로의 어머니라고 말하며 명탐정 박지윤을 혼란스럽게 하는데...

먼저, 영란은 똑같이 눈을 성형했다고 우겨보지만 어머니는 영란이 5군데나 수술을 했다며 한 술 더 뜨신다.

존함이 '장무식'이라 밝힌 미모의 어머니.

외모만 보아도 어쩐지 김장훈과 김구라의 어머니는 아닐 듯 한데...

역시, 김구라는 어머니의 성함에 얽힌 이야기를 하며 없을 '무'에 때 '시'를 쓴다고 말해 박지윤 아나운서에게 기막힌 힌트를 준다.

4일 SBS 인기가요에서 셔츠의 단추가 풀어져 아찔한 방송사고가 날 뻔 해 '솔비 단추'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솔비는 눈물까지 그렁그렁 보이며 자신의 어머니라고 말해 박지윤 아나운서를 더욱 헷갈리게 한다.

하지만 명탐정 박지윤 아나운서가 미나의 어머니임을 직감하게 해준 환상 모녀 댄스.

한편, 이날 출연한 슈쥬의 신동과 은혁, 한경은 김희철의 이상형이 박지윤 아나운서라고 소개해 안소희의 팬이라고 밝힌 바 있는 김희철 미니홈피와 김희철에 더 큰 관심을 불러모으게 만들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