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 만에 내한 콘서트를 여는 일본 인기 듀오 m-flo가 팬미팅 ‘We love m-flo’를 열고 국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오는 17, 18일 양일간,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호텔 가야금홀에서 여름콘서트 ‘m-flo TOUR 2007 COSMICOLOR~m-flo loves Korea & We love m-flo’를 펼치는 m-flo는 지난 2005년 겨울 내한공연에서 국내 팬들이 보여준 열정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팬미팅을 직접 계획한 것.

팬미팅은 1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광장동 W호텔 그레이트홀에서 열리며, 공연 예매자 중 이메일을 통해 신청한 팬 50명이 초대될 예정이다.

특히, m-flo에게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을 직접 질문하는 Q&A시간과 팬들이 직접 꾸민 대형 팬레터 전달, 그룹별 기념사진 촬영, m-flo를 위한 깜짝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또한 휘성, 알렉스(클래지콰이), 료헤이, 리사 등 초호화 게스트들의 다양한 특별 무대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이번 내한 콘서트에서는 m-flo의 일본 전국투어 당시 매진을 이룬 콘서트 오리지널 상품들도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