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비디오에 힘입어 차세대 대형 스타로 부각
-‘Goodbye Sadness’ 풀 버전 케이블 온라인 공개 후 팬 폭발적 증가

가요계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뮤직비디오의 드라마화로 출신 스타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또 하나의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바로 ‘천국의 계단’, ‘해신’, ‘키드갱’ 등을 통해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연기자 백성현이 그 주인공.

백성현은 최근 '거침없이 하이킥'의 정일우와 주연을 맡은 ‘Goodbye Sadness’의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드디어 공개, 네이버 등 검색어 순위의 상위를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병헌, 정준호 등을 닮은 듯한 세련된 이미지의 외모에 다양한 드라마 등을 통해 보여준 연기력까지 두루 섭렵하며 호평을 얻고 있는 것.

홈페이지는 물론 싸이월드 미니홈피 등 하루 방문자수가 2만 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사진을 팬이 모아 놓은 네이버의 한 블로그는 38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백성현은 “‘Goodbye Sadness’는 나에게 고마운 작품이다. 열심히 했고 그걸 팬들이 알아주셔서 기쁘다. 좋은 작품에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온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알게 됐다. 앞으로도 맡게 되는 모든 작품에 가진 것 이상을 쏟아 붓는 배우가 되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큰 인기에 힘입어 백성현은 국내 최초로 서울역 구역사에서 열리는 디자이너 홍승완의 초대형 패션쇼에 최정원과 함께 메인 모델로도 설 예정.

백성현은 현재 케이블 채널 OCN 드라마 ‘키드갱’에 손창민 등과 함께 출연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