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에 이어 정일우의 연인으로 낙점

MBC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이준기를 매혹시키는 '신비 팜므파탈' 샤오밍 역을 맡은 차수연이 이준기에 이어 정일우의 연인이 되었다.

전지현과 이영애를 섞어놓은 듯한 외모로 SK텔레콤 June, 야후, 미샤, 실론티, SONY, 크라운 베이커리 등 다수의 광고에 출연하여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차수연이 정일우와 함께 광동제약 '비타500'의 TV 광고모델이 된 것.

'비타500'의 광고는 '비', '이효리' 등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들만 찍어와서 그녀의 캐스팅이 화제가 되고 있다.

6월 말 진행된 이번 광고촬영에서 차수연은 정일우와 함께 사랑스러운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촬영 당시 차수연은 광고계의 베테랑답게 다양한 표정연기와 신비한 매력을 선보이며 스탭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정일우와 자연스러운 연인의 모습을 선보여, 현장에서 부러움 섞인 박수를 받기도 했다.

차수연과 정일우가 다정한 연인으로 출연하는 광동제약 '비타500'의 TV광고는 7월 중순 방송된다. 이로써 차수연은 이준기에 이어 정일우와 함께 출연, 차세대 남자 배우들의 연인으로 더욱 주목을 받게 되었다.

현재, 차수연은 7월 18일 첫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의 촬영 중에 있다. 국정원 요원과 태국 거대조직의 대결을 그린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차수연은 태국 거대조직 보스의 애인 샤오밍 역을 맡아, 이준기를 매료시키는 몽환적인 매력의 팜므파탈로 변신한다.

차수연이 신비한 매력을 발산할 MBC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은 7월 18일 첫 방송된다.

한편, 차수연은 2004년 KBS 드라마 '알게 될거야'로 데뷔 이후 김태우, 박효신, 하림 등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감성 연기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SK텔레콤 June, 야후, 미샤, 실론티, SONY, 크라운 베이커리 등 에 출연 전지현과 이영애를 섞어놓은 듯한 외모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또한 신인임에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7월 12일 개막)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별빛 속으로'의 주인공을 맡았으며, 유하준과 함께 영화 '여기보다 어딘가에'에 출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