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윤계상, 장혁, 조인성, 지진희, 차태현 참가

공유, 윤계상, 장혁, 조인성, 지진희, 차태현이 한류드라마와 영화를 테마로 한 영상과 음악의 드림이벤트 ‘한류, 로맨틱 페스티벌 2007’에 참가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한다.

SBSi와 iHQ, 엠아이컨텐츠홀딩스가 공동 기획 및 주관하고, SBS와 후지TV가 공동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도 함께 보기 힘든 톱스타 6인이 한 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일본 현지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공유, 윤계상, 장혁, 조인성, 지진희, 차태현이 각자 숨겨온 장기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행사 전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으기도.

‘한류, 로맨틱 페스티벌 2007’의 진행을 맡은 디지털체크의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대한 일본 팬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전화 및 메일 문의는 기본이고 직접 찾아와 이번 행사에 대한 질문을 하는 팬들이 많다.

특히 '이런 꿈 같은 행사가 있다니 믿어지지 않는다. 한류스타 6인이 오는 것이 정말 맞냐?'는 식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는 한류스타와 관객이 같이 호흡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한류스타 각자의 색깔이 한껏 묻어나는 이벤트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현재 '한류, 로맨틱 페스티벌 2007'은 한류 행사 최초로 공중파인 후지TV에서 방송될 예정이어서 콘서트와 참가스타에 대한 현지반응이 뜨겁다.

특히 행사가 진행될 ‘굿윌돔’과, 한류스타들이 머물 ‘아카사카 프린스 호텔’은 만일에 있을 안전 사고에 대한 대비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고. ‘아카사카 프린스 호텔’은 5월 말 공유, 윤계상, 장혁, 지진희의 프로모션 당시, 팬들의 빗발치는 문의로 인해 전화가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개별 스케줄로 인해 16일부터 일본을 방문하고 있는 조인성과 드라마 스케줄로 인해 22일 오후 출국하는 차태현을 제외한 공유, 윤계상, 장혁, 지진희는 22일 오전, 동시에 일본 나리타 공항을 통해 일본땅을 밟는다.

최고의 한류스타 6인의 면모를 확인 할 수 있는 ‘한류, 로맨틱 페스티벌 2007’은 6월 23일, 3만 여명의 관객이 함께 하는 가운데 오후 4시 30분부터 4시간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300여명의 스탭들이 동원되는 대규모 콘서트로 일본에서 열리는 최대의 한류 행사로서 그 위상을 다시 한번 높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