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결정 맛대맛'의 간판 MC 정은아가 프로그램을 떠난다.

정은아는 2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3년간 지켜온 '결정 맛대맛' MC 자리에서 하차했으며 내달부터는 정지영 아나운서가 류시원과 호흡을 맞춘다.

제작진 관계자는 "정은아 씨가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진행을 그만뒀고 프로그램 이미지에 맞는 진행자를 물색해 정지영 아나운서를 택했다"며 "프로그램 포맷 등에 별다른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nar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