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버팔로는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과 함께 51억원 규모의 '마이다스강제규&명필름 영화투자사모펀드'를 결성했다. 엠케이버팔로를 비롯해 KD미디어 신한은행 화인캐피탈 등이 참여한 이 펀드는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이 운용을 맡아 앞으로 2년간 엠케이버팔로의 영화제작 브랜드인 엠케이픽쳐스(구 강제규&명필름)가 제작하는 영화에 투자된다. 탄력적인 이익배분제도를 도입해 이익은 투자 지분대로 분배하고 손실이 발생하면 엠케이픽쳐스의 다음 작품 이익지분에서 보전하게 된다. 지금까지 엠케이픽쳐스는 19편을 제작해 총 수익률 56%,투자자 수익률 20%를 기록했으며 이 펀드는 연 14.4%의 수익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