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SKY 스포츠는 프로야구 등 하계 스포츠 시즌에 맞춰 5일 봄 개편을 실시한다. `2004 프로야구' 중계는 매주 화∼토요일 오후 6시 20분과 일요일 오후 1시 50분에 편성되며 프로축구 `2004 K리그'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50분에 고정 편성한다. `2004 ATP 테니스'(목.금 오후 2시)와 `복싱 클래식'(토 밤 10시)과 `월드 복싱'(일 밤 10시) 등도 고정 편성된다. `월드 스포츠 스타'(월-금 낮 12시), `불가능은 없다'(토 오전 10시 20분), `감동의 순간, 한국의 올림픽 영웅들'(토 밤 12시) 등 스포츠 다큐멘터리도 신설되며 `몸짱 프로젝트(토 오후 4시 50분), `댄스 스포츠'(토.일 오후 12시 20분), `세계 묘기 당구 마스터스'(일 오후 5시) 등 레포츠 프로그램과 `이홍렬의 월드골프(월.수오후 1시), `골프스토리 7일간의 도전'(목.금 오후 1시 30분) 등 골프 레슨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한편 KBS SKY 드라마는 최근 종영한 `낭랑 18세'(월-금 밤 12시 20분)와 대하드라마 `용의 눈물'(월-금 오전 4시)을 편성하며 중국 CCTV 역사드라마 `대청약왕 22부작'(토.일 밤 12시), 휴먼다큐 `인간극장'(오후 1시 20분)도 방송한다.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jsa@yna.co.kr